재유행 된 코로나19 증상 냉방병과 감기와 차이는

코로나 검사 건수가 최근 '두 배' 늘었다고 합니다. 입원 환자 경증 환자까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감기와 냉방병과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마스크

 

1. 원인

• 코로나19: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비말(기침, 재채기)이나 감염된 표면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 냉방병: 냉방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기거나,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비감염성 질환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아닙니다.

 

• 감기: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주로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미한 호흡기 감염입니다. 코로나19와 유사하게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2. 주요 증상 비교

•  코로나19:

-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
-피로감
-후각 또는 미각 상실
-두통, 근육통
-인후통
-설사(일부 경우)

특징적인 증상: 후각 및 미각 상실, 호흡곤란

 

•  냉방병:

-두통
-피로감
-근육통
-소화불량, 복통
-목이나 코의 건조감, 인후통
-감기와 유사한 증상(콧물, 코막힘)

특징적인 증상: 냉방기기 사용 후 나타나는 몸살과 유사한 증상

 

•   감기:

-콧물
-재채기
-목의 통증(인후통)
-기침
-가벼운 발열
-피로감

특징적인 증상: 콧물, 재채기, 가벼운 증상의 호흡기 감염

 

 

3. 전파 방식

•   코로나19: 주로 비말(기침, 재채기)과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됩니다. 공기 중에도 전파될 수 있어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   냉방병: 감염성 질환이 아니며,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사람 간 전파되지 않습니다.

 

•   감기: 비말과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성이 강합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4. 예방 방법

•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필수적입니다.

 

•  냉방병 예방: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적절한 환기와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세요.

 

•  감기 예방: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면역력 강화(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등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5. 치료 방법

• 코로나19: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며, 산소 치료나 항바이러스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자가 격리와 휴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냉방병: 증상이 경미한 경우 충분한 휴식과 온열 요법(따뜻한 물 섭취, 몸을 따뜻하게 유지)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 감기: 감기는 대개 자연 치유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비타민 C 보충 등이 도움 됩니다. 필요시 진통제나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도 냉방병에 걸려서 코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고 코로나에 걸리신 분들도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가 답답하긴 하지만 안전을 위해 착용하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