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최종회 리뷰, 강철 여리의 해피엔딩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이 지난 7일, 16부작의 대장정을 찬란하게 마무리했습니다.

 

SBS드라마

 

마지막 회 눈물짓기도 하고 웃으며 보았던 귀궁

 

강철(육성재 분)과 여리(김지연 분)의 애틋한 로맨스부터 전대미문의 이무기 설화, 팔척귀와의 대결까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든 ‘귀궁’의 종영 소식과 명장면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강철과 여리의 목숨 건 대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최종화에서는 강철과 여리, 팔척귀에 빙의된 이정(김지훈 분)의 운명을 건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여리는 ‘화덕차사’를 불러내며 목숨을 내걸고 강철이를 구했고, 강철은 자신의 야광주를 모두 소진하며 여리를 지키려 했죠.

 

서로를 지켜주려는 마음이 눈물 짓게 했어요 

 

결국 팔척귀는 여리의 천도재와 이정의 진심 어린 사죄로 원한을 풀고 삼도천을 건너며 소멸했습니다.

김지훈이 연기한 이정왕의 연기도 돋보였던 회차였어요

 

죽은 강철이 관에서 살아날 줄이야 ㅎ

 

개인적으로 마지막 씬 여리가 강철의 팔짱을 끼고 나가는 장면에서 활짝 웃는 강철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 가장 마음에 드는 컷이었어요

 

이어 강철이 기적처럼 깨어나 여리와의 백년해로를 택하는 모습으로 극은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부부로서 소박하고 달콤한 삶을 살아가는 둘의 모습이, 그동안의 긴 여정을 보상해 주듯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귀궁 비하인트 스토리 유튜브 

 

색다른 한국 전통 판타지 로맨스

‘귀궁’은 “인간의 몸을 차지한 이무기와 무녀의 로맨스”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무기 강철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하나씩 배워가며, 무녀 여리와의 운명적 인연을 키워갔습니다.

특히 육성재의 유쾌하면서도 깊은 연기, 김지연의 강단 있고 섬세한 무녀 연기가 빛을 발했습니다.

 

또한 왕가에 원한을 품은 악귀 ‘팔척귀’(서도영 분)의 스릴 넘치는 등장, 외다리귀·수살귀·야광귀 등 한국적 전통 귀물들이 더해져 색다른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 ‘귀궁’을 빛낸 스타들

 

•  육성재 : 인간과 신의 경계를 오가는 강철 역으로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소화하며 ‘판타지 천재’로 등극!

•  김지연 : 무녀 여리 역으로 당찬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모두 보여주며 ‘인생캐’ 갱신.

•  김지훈 : 왕 이정 역으로 정의로운 군주의 모습부터 팔척귀에 빙의된 퇴폐미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  조연진 : 김상호, 안내상, 김인권, 차청화, 서도영 등 신들린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강철 역으로 1인 2역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줘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배경이 겨울에 촬영분이 많아 배우들이 많이 추웠겠다 싶었습니다.

 

귀궁 마지막회 보기  

 

글로벌에서도 터졌다! K-귀물 판타지의 저력

‘귀궁’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넷플릭스 아시아 5개국 1위,

•  라쿠텐 비키 89개국 1위,

•  홍콩·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5개국에서도 톱 3!

한국 전통문화와 설화를 독창적으로 풀어낸 점이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죠.

 

나의 리뷰!

 

개인적으로 육성재의 연기가 특히 좋았어요. 이무기로 태어난 신생아 같은 순수함부터, 여리를 향한 애절한 사랑까지… 모든 장면이 완벽했습니다. 배우들의 케미와 귀신 설화의 매력적인 세계관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솔로 26기 화제의 출연자 정리, 프로필 성격 이상형까지

사랑의 콜센터 고맙습니다 특집, 천록담 김용빈 춘길의 웃음과 감동

한일톱텐쇼 방송시간 시청률 출연진 정리, 레전드 무대 다시보기

2025 장마 및 주말 전국 날씨, 전국 소나기 정보